<토끼와 거북이>
옛날에 거북이를 사랑한 토끼가 있었습니다.
토끼는 혼자 속으로만 사랑했기 때문에
아무도 토끼가 거북이를 사랑하는 줄 몰랐고,거북이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토끼에게는 한 가지 아픔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거북이가 자기의 느린 걸음을 너무 자학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토끼는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톢는 거북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어느날 거북이에게 말했습니다.
“거북아! 나랑 달리기 해보지 않을래?”
평소와 달리 거북이는 투지가 불끈 생겼습니다.
질 때는 지더라도 토끼와 같이 달려봐야지 하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 한번 붙어보자!”
드디어 경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순식간에 토끼는 저만치 앞서갔습니다.
그러면서도 뛰따라오는 거북이만 생각했습니다.
“거북이가 포기하면 어떡하지! 중간쯤 가서 기다려줘야겠다”
그런데 토끼는 그냥 눈을 말똥말똥 뜨고 기다리면
거북이가 자존심이 상할 것 같아 길에 누워서 자는 척을 했습니다.
그래서 거북이가 가까이 와서 자기를 깨워주고 같이 나란히 언덕으로 올라가는 아름다운 꿈을 꾸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거북이는 자기 옆을 지나가면서도 자기를 깨우지 않았습니다.
자는 척하던 토끼의 눈에선 눈물 났습니다. 결국 거북이가 경주에서 이기게 되었죠.
이 경주에서 토끼는 눈물을 훔쳤지만, 아무도 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날 이후 거북이는 근면,성실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반면, 토끼는 자만과 방심이라는 낙인이 찍혔습니다.
그렇지만 토끼는 그 비난을 감수했습니다.
그렇게라도 거북이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으니까요.
『토끼와 거북이: 스토리 텔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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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어릴적 고개를 끄덕이던 그 이야기가 참으로 다른 이야기를 담고 있지요.
여러분은 이 이야기를 어떻게 받아들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삶의 한 과정에서 느끼는 마음이나 혹은 우리가 다른 사람과 오해가 생길때 일어나는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오늘은 뭔가 제가 이야기를 떠올리기 보다,
여러분이 이 글들을 읽고 느낀점을 공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하나는 이야기해드리고 싶습니다.
아직 마음을 온전히 열지 못하거나 용기가 없어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마음여린 토끼들이 많습니다.
여러분이 먼저 손을 내밀어주세요.
편견없이 누구든 품을 수 있는 마음.
그 마음으로 다가가주세요.
From.행복전파자를 꿈꾸는 VM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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