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게더리딩 X 대전독서모임│23년 1월,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안녕하세요!

대전 8년차 독서모임

모임장 르코입니다!

 

2016년부터 여러 시도와 우여곡절을

다 넘기고 모임을 접을까도 고민했지만,

함께하시는 분들과의 시간이 소중해서

여전히 이어가고 있네요 ^^ 

 

기록이 뜸해서

모임을 안하는 줄 아시는 분들도

계셨는데요.

 

한달에 한번씩 어느새

56번째 모임이 되었네요!

고정도서모임 '픽리딩'

현장 가보실까요?

 

 

23년 1분기 1월도서는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 작가님의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였습니다.

 

때마침 월드컵이 지난지

얼마되지 않아서

함께 읽어보고 싶은 분들이 있었어요. 

 

책을 발제해서 읽는데,

이 도서는 그것보단 나누면 좋을 것 같아서

질문지를 준비해갔습니다.

책에 많이 익숙해지셨기에

이제는 써보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사전 질문도 드렸었는데요.

 

 

사전질문은

01. 책 읽고 가장 인상적이였던 내용은?
02.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든 문장은? 
03. 내가 생각하는 #기본 이란 단어의 의미는? 

 

3가지였구요.

 

기록지에는

01. 읽기 전 책에 대한 인상

02. 책을 읽고 생각하거나 느낀 부분?

(나와 어떤 연관이 있었는지)

03.모임 후 생각하거나 느낀 부분은?

 

총 6가지 질문을 가지고 돌아가면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1월이라서

2023년 이루고 싶은 일도

같이 나누어봤는데요.

재미있더라구요.

 

올해는 모임하면서

기록지를 사용해서

1분기 마지막에 서로 내용을

보실 수 있도록 정리해서

 

혼자였다면하나의 생각이지만,

한권의 책으로

생각이 다양하게 나뉘는 게

참 즐거워요.

 

 

픽리딩 시작부터 여전히

함께하시는 분부터

1년을 넘기신 분

처음 오신 분

 

알고 지내는 기간이

달라도 책으로 하나되는 시간

그게 독서모임의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_<

 

 

이번 분기도 열심히 해보아야겠습니다!

 

다음에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