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마케팅 14일차] 시대에 맞는 유통전략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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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마케팅 14일차] 시대에 맞는 유통전략을 가져라

by 다재다능르코 2020.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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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모델 브랜드들의 4P 중 Place(유통)관점에서

어떤 판매채널을 운영하는지 생각해봤습니다.

세 브랜드 모두 '시대에 가장 알맞는 유통채널'

'상품에 알맞는 유통채널' 을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첫번째, 놀공발전소 (이하 놀공)

놀공의 홈페이지(현재 임시페이지)

http://www.nolgong.com/

SNS도 합니다.

팀내에 사진과 영상을 다루는 인재도

존재합니다.


B2B 로 운영되는 놀공은

판매되는 곳은 따로 없습니다.

다만, 놀공의 모든 소식은

공식 SNS뿐 아니라

놀공내에 모든 인원들이 알립니다.

이 모든 사람들이

유통채널이 됩니다.


놀공은 회사이지만,

놀공내에 피터공, 애련공 등 

퍼스널 브랜드를 가진 사람들의

집합체입니다.

그래서 놀공은

구성원부터 회사까지가

전부 유통채널이 된다는 사실을 느꼈습니다.


놀공의 소식을

공식채널보다

구성원의 채널을 통해

더 먼저 만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하는 일을

항상 이렇게 표현하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놀공,

그 자체만으로도

참 특별하다고 생각해봤습니다.



#두번째, 박종윤 대표님


박종윤 대표님은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인스타그램을 서브로 활용하십니다.

이게 직접운영 유통채널의 전부입니다.


하지만,

페이스북에 올리던 글을

페이스북 비공개그룹으로 사람을 모아

올리셨고,

이는 책이 되었고

팬들이 책을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수많은 팬들을 통해서

홍보가 되었습니다.


팬덤을 가진 대표님은

수천개의 유통채널을 동시에

가진 분이시더라구요.

나의 일을 나보다 더 

열심히 시간과 노력을 사용하여

알려주는 팬,

얼마나 멋진 일인지 생각해봅니다.



#세번째, 이승희 마케터님


이승희 마케터님은

브런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을

주로 활용합니다.


각 채널에 맞는 컨텐츠로

사람들을 만나죠.

마케터님의 SNS에는

항상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댓글은 채팅창 같습니다.


자신의 이야기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

관심있던 채널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남을 알리는 모습에

더 매력이 보이기도 합니다.


그런 승희님의 매력덕에

자꾸 맛집처럼 가게되는 것 같습니다.

매일 벌어지는 판이 궁금한 사람들이

모일 수 있도록 만드는 힘을 가져서인가봅니다.





유통채널(판매채널) = 

고객을 만나는 곳,

고객이 브랜드를 찾게 되는 곳,

고객이 구매를 위해 브랜드를 찾는 곳


이라는 생각을 해보았는데요.


원래 유통채널이란 

온라인/오프라인 등 다양하지만,

롤모델 브랜드들은 특이했습니다.

상품은 오프라인에서 만나지만,

소통은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겁니다.


인터넷 시대를 지나,

스마트폰의 시대가 되고,

이제는 SNS시대입니다.


제가 사랑하는(덕질하는) 브랜드들은 

시대에 맞는 소통을 하면서도

단순한 판매를 위한 채널로 이용하는 게 아님을 봅니다.


각 채널엔 '진정성과 꾸준함'만이 보입니다.

자연스럽게 더 많은 사람이 모이고,

모인 사람들은 자연스레 다른 사람들에게

알립니다.


한 브랜드가 만든 유통채널이

마치 복사되어 만들어지듯 늘어납니다.


필요한 것을 주되,

아끼지 말고

지속하여 주어

믿고 따라올 수 있도록 만드는 게

진짜 유통채널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팬을 만들어야겠다고

마음먹어봅니다 !



내가 하는 일을 

시각화하여

누군가가 배우고 싶게

누군가가 갖고 싶게

누군가가 복사하고 싶게

누군가가 다른 사람에게 주고 싶게

그렇게 유통채널을 만들어가야겠다고

다짐합니다.



나를 경험하면

다른 사람은 불편해서

찾을 수밖에 없게

열심히 노력해야겠습니다.



다재다능르코 !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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