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쓰기 5기] 10일차 , 당신의 동료는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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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쓰기 5기] 10일차 , 당신의 동료는 누구인가요?

by 다재다능르코 2020.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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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는 사람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이전에는 몰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 문장의 의미를 알아가는 요즘입니다. 한달쓰기와 함께한 지 10일차 - 오늘 글의 주제는 나와 함께하는 한달쓰기 팝콘방의 동료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글을 쓰고자 동료들의 글을 한번씩 다시 돌아봅니다. 그리고 팝콘방의 동료들을 통해서 배운 것을 정리해봅니다.

 

 

이복희 리더님,

리더님은 대단하다라는 표현밖에 할 수가 없습니다. 사실 모임의 리더를 하고 있지만 매일 이렇게 모든 사람들을 독려하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하지만 리더님은 매일 쓰기를 독려하고 모든 사람들의 글을 읽고 답장을 달아줍니다. 처음에 신청할 때 방을 잘못택하여 다시 들어가게 되어 이복희 리더님을 만난 건 행운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따뜻한 마음과 책임감으로 이어가는 리더님에게서 '진정성'을 배웁니다.

 

진욱님

진욱님은 일단 따뜻한 마음을 가진 동료입니다. 진욱님의 글은 본인을 위한 글이 아니라, '6살 아이'에게 전하는 34살 아빠의 진심이기 때문입니다. 삶에서 경험한 여러가지를 아이에게 남기는 글로 바꾸어가는 진욱님에게서 '사랑'을 배웁니다. 

 

숙희님

숙희님은 정리수납강사라는 직업처럼 '가지런함'을 배우게 되는 동료입니다. 매일 삶에서 만나는 이야기를 다시금 글로 정리해내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삶에 배운 일을 매번 컨텐츠로 만들어내는 것은 쉽지 않음에도 숙희님의 글에는 배움과 정리가 묻어납니다. 그래서 숙희님에게서 '즉시 실행'을 배웁니다.

 

정원님

정원님은 나이대가 비슷해서 정원님의 글에서 '공감'을 많이 느끼곤 합니다. 정신과 간호사라는 직업에서도, 영화에서도 정원님의 삶이 묻어나는 글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더 많은 공감대가 느껴집니다. 삶의 솔직함과 감사함을 담아내는 정원님을 통해서 '삶의 의미'를 같이 돌아보게 됩니다.

 

민철님

의과대학 3학년인 민철님의 글에는 '변화'와 '유니크함'이 있습니다. 잠, 독서, 등산 등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글에서 '변화'가 느껴지고 고 3때 수능이 끝나고 배운 술, 배운 술을 단순한 즐길거리가 아니라 자신과 연결하여 쓸 줄 아는 술의 연대기에서 '유니크함'을 느낍니다. 자신의 삶을 재조명해보고 정리해보는 민철님을 통해서 '자기보기'를 배웁니다.

 

현경님

블로그 닉네임 '짱매력'처럼 매력이 철철 넘치는 글을 쓰는 현경님, 글 하나 쓰는 것이 쉽지 않은데 현경님은 스크롤을 쭉쭉 내려야할만큼 읽을거리, 배울거리가 가득 담긴 글을 씁니다. 현경님의 글에는 하나하나 기-승-전-결을 놓치지 않고 만나곤 합니다. 과정이 다 느껴지는 현경님의 글에서 '과정의 중요성'을 만납니다.

 

경우님

페이스북을 통해서 생각을 담는 경우님은 자신의 업과 관련하여 생각을 정리하고 삶의 배움을 정리하는 모습을 봅니다. 자신의 직업에서 '아메리카노'는 어땠는지, 운동을 해서 생긴 '만두귀'처럼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는 다짐까지, 자신의 일에서 반드시 해내겠다는 그 모습에서 '선택과 집중'을 배웁니다.

 

형일님

형일님은 쓰는 플랫폼마다 다른 이야기를 담아내며 자신의 삶에 끊임없는 실험을 진행하는 분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에는 글쓰기를, 티스토리에는 개발공부를, SNS는 자신이 배운 것을 다시금 정리하여 나누는 과정까지 - 삶의 많은 시도들과 고군분투를 느껴보곤 합니다. 형일님의 글을 보며 '도전정신'을 배웁니다.

 

 

지난 10일간 아직까지 함께하고 있는 동료들을 통해서 끊임없이 배우고 마주하고 같이 변화를 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나역시 배움을 받은만큼 나눌 수 있는 동료가 되기 위해서 더 노력해봐야겠습니다.

 

 

#한달쓰기 #팝콘방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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