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코,영화보다] 튤립피버(Tulip Fever), 뜨겁게 타올랐던 그날의 로맨스 페이스북 친구이자 대전청년네트워크로 알게 된 주승훈님이 "영화"를 예약을 해주셨어요 :) 안그래도 영화보고 싶었는데, 예고편만 엄청 보았던 튤립피버를 한 낮에 보게되었습니다 ㅎㅎ 청소년관람불가를 낮에 보게되다니, 어머낫- 사실 운명처럼 피어난 아름다운 로맨스라는 포스터의 내용을 보고 로맨스가 위주인가라는 생각을 하고 영화를 보기 시작했는데,역사의 한 부분을 휘몰아쳤던 "튤립대란", 그리고 그 역사적 사건에 비취어 사람들의 다양한 '사랑'의 모습들. 한순간 감정인듯 휘몰아치던 그 시대의 사람들의 모습을 굉장히 극적으로 담아냈더라구요. 남자 주인공 얀(데인 드한) , 최근 많은 영화들에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그가 한순간 사랑에 빠지는 화가의 모습과그 사랑때문에 휘몰아치는 그의 삶이 잘 표현했다. 가난하지만.. 2017. 12.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