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희정 - 예쁘게 말을 하니 좋은 사람들이 왔다 │진짜 말의 가치와 의미를 배우다 ⓐ 책소개 우리는 모두 언어를 배웠다. 하지만 '말하는 법'에 대해서는 제대로 배운 적이 없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은 옛말인 것만 같다. 그러니 사람들은 누군가를 이기기 위한 '말'이나 피해받고 싶지 않아서 스스로를 숨기기위한 '말' 만 배워간다. 점차 사람들 사이에서는 신뢰보다는 타인의 시선을 마음에 둔 채 대화한다. 그래서 우리는 여전히 관계가 어렵다. 이를 삶에서 겪었던 작가는 우리에게 차분히 '말'의 힘과 가치를 말한다. 까칠마녀였던 기자로서의 삶, 솔직하게 아무것도 숨기지 않으면서 거침없이 말하는 것이 정의인 줄 알았던 자신의 과거의 어느날 - 문득 외로워진 자신의 삶을 돌아보다가 알게 된 진짜 말의 힘을 알게 된 후 달라진 삶을 말이다. 차근차근 이야기해주기에 하나씩 생각해보고.. 2020. 3.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