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재다능르코/심리학공부] 프로이트의 의자에 앉아 생각하다 심리학의 의자에 앉아서 무엇을 할까하다가, 역시 공부에 가장 좋은 것은 독서라는 생각이 들어 적절한 입문서를 찾아본다. 때마침 좋은 책을 추천받았다. 절판된 책이라 어떻게 구해볼까하다가 무슨 이유가 들어서인지 - '전자책'을 구매해본다. 스마트폰으로 전자책을 켜서 몇문장 읽지 않았는데, 아- 이 책은 마음을 보는 거울 같은 책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책 속에 등장하는 "자유연상(free association)"처럼 쓸 것과 쓰지 않을 것을 구분하지 않고 - 책의 문장을 통해서 떠오른 생각과 마음을 정리해보기로 용기내어 마음 먹어본다. 나에 대해 써본다는 건 항상 떨린다. 하지만 매일 시도해야봐야지 마음먹는다. 지금보다 나아지자. 누구나 '나는 변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람이 변하기는 쉽지 않습.. 2020. 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