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기업 곁애 - 소영이네 생선가게 (글 조하연, 그림 성두경) │마을에서 나고 자란 작은 소영이의 이야기, ⓐ 책소개동네방네 그림책, 서울시 구로구 인증 마을기업 곁애(愛)에서 마을의 젊은이들이 마을의 어르신을 기록하여 제작하는 그림책이라고 한다. 이 책 시리즈 중 구로구에서 30년째 생선가게를 하고 있는 소영이네 생선가게를 그린 책이있다. 소영이네 생선가게의 작은 소영이의 시선으로 자신도, 엄마도, 동네도 보는 모습이 참 정겹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고 마음으로는 소영이에게 참 잘했다고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게한다. 30년째 생선가게를 운영하시는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작은 소영이의 시선에서 그 모든 모습을 본다. 자식들을 위하였던 엄마의 마음이 한 웅큼씩 다가오게 한다. 박원순 시장님이 추천하는 추천사까지 있는 그림책. 마을의 이야기들이 담기는 이런 그림책들이 많아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2017. 5. 3. 조윤호 - 프레임 대 프레임│모든 뉴스에는 의도가 있다, 19대 대선 가이드 ⓐ 책소개 대선을 앞둔 지금, 이 책만큼 한번쯤은 꼭 봐야할 책이 또 있을까 싶다. 2016년 겨울, 우리 모두를 당황하게 했고, 대한민국이 움직였던 그 날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고 마치 영화나 드라마 같다. 어떤 드라마나 영화보다도 스펙타클했던 비선실세는 보도될 때마다 망연자실하기도 하고 헛웃음이 나기도 했다. 우리는 왜 그 사실을 그때서야 알게되었을까? 이 책은 그 원인을 언론을 뽑았다. 기자들이 단순히 비선실세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했거나 묵인했다는 것이 아니라 정치인 박근혜를 좋은 사람으로 보이도록 그림을 그렸다. 다른 말로 "프레임"을 준비해두었다. 흔히 숨겨져있던 열애설이 나면 정치면을 봐야한다는 말이있다. 무엇인가를 가리려고 검색어를 조작했다고 까지 이야기가 나오니까 말이다. TV 속 여러모습.. 2017. 4.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