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경영]유병렬 - 딜리셔스 샌드위치
본문 바로가기
♪ 르코X기록의 힘/♩르코,책을 읽다

[국내/경영]유병렬 - 딜리셔스 샌드위치

by 다재다능르코 2013. 3. 10.
반응형

 책으로 문화를 배우다. 문화는 경제를 만든다.

 

 

 

딜리셔스 샌드위치 ?!

이건 대체 무슨 내용일까라는 생각에서 집어들은 책이랄까나? 음식 내용인건가, "

스티브 잡스는 알았고, 빌 게이츠는 몰랐다" 무엇을 말하고 싶어하는 걸까,

뉴욕이 지금의 전세계의 중심이 될 수 있던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내용에 마음이 끌리기 시작했다.

 

작가 유병렬의 책은 따분한 경제논리에 대해서 서술하지 않는다.

그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돈이 이렇게 돌아가고, 저렇게 돌아가고가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이시대에는 "문화"가 필요함을 알리고 있다.

그가 바라본 세상에는 처음엔 경제가 문화를 만들었지만,

지금은 결국 문화가 모든 경제를 끌어온다고 이야기한다.

솔직히 마음으론 조금 공감을 했다.

우리나라에 살면서 많은 이야기를 하는 중 가장 많이 했던 말은 아무래도 "문화"가 "놀이"가 없다.

우리나라는 어느 세대에 있어도, 세대문화가 존재하질 않고, 직업문화도, 잘 보이지 않는다.

마치 숨바꼭질 중인듯한 느낌이다.

 

우리의 문화가 이정도로 없는건가, 전통문화를 제외하곤 우리에게 과연 문화란 무엇일까?

책에서는 우리나라의 샌드위치세대에 대해서 말한다. 그러고보니, 생각난다.

우리세대 88년생때는, 마지막 수능세대다, 7차교육과정이다, 재수도 못하겠다,

내신은 빵점이다라는 말들로 항상 스스로가 속한 세대가 가장 불행하다고 말하곤한다.

그게 내가 사는 나라의 현실이라는 듯이,

하지만 작가는 이런말을 한다. 맛있는 샌드위치가 되야하지 않겠냐고,

그말이 왠지 마음에 많이 남는다.

 

스스로가 맛없는 샌드위치가 될지, 아니면 온갖 야채와 고기가 함께하는

맛있는 샌드위치가 될지 결정하는 거라고 생각해봤다. 그리고 문화의 힘들을 새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미칠정도로 멋진 작품을 창조하자. - 스티브 잡스

 

나는 이말을 보고 이 생각을 했다. 미칠정도로 멋진 사람으로 창조되자.

그래서 올해의 좌우명을 이렇게 정해봤다. 아마 몇년은 써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정말 멋진 사람이 되고싶다.

 

----------------------------------------------------------------------
 

★북드림:꿈꾸는 서재★

http://booklikedream.tistory.com 

 

 

▲△ 클릭클릭, 당신의 클릭한번이 ^^제게는 힘이됩니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