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코X기록의 힘/♩르코,책을 읽다'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본문 바로가기
박총 - 읽기의 말들│'읽다'의 본질을 생각하게 하다 ⓐ 책소개책을 팔기위한 다양한 마케팅 용어들 '성공, 변화, 인생역전' 등 같은 단어를 빼고 책과 독서를 바라본다면 어떨까? 정보를 얻기위해서라고 하기엔 이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매체는 너무나도 넘친다. 오히려 빠르고 정확할 때도 많다. 독서 하나가 완벽하게 사람을 바꿔주지도 않고, 읽는다고 바로 인생이 변하지도 않는다면 어쩌면 '쓸모없음'의 대명사인 책은 왜 읽는 것일까? 작가는 이 부분에 집중했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잉여의 책읽기'야 말로 독서의 최고봉이라 칭하며 - 순수한 유희와 쾌락을 위한 독서가 그립다고 말한다. 책읽기를 즐기는 이는 읽지 않을 것 같고, 책을 읽지 않은 이도 이 책을 읽지 않을 것 같은데 왜 이 책을 쓰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은 작가의 문장에 '그렇지 않다' 라고.. 2020. 8. 21.
김승호 - 돈의 속성│경제적 독립을 위한 '돈'을 배우다 ⓐ 책소개"성공으로 가는 위대한 비밀의 규칙은 없다. 성실하고 약속을 잘 지키고 허세를 부리지 않고, 친절은 베푸는 것과 같은 작은 비밀이 있을 뿐이다"라는 책의 시작에 '친필사인' 속 문장부터 와닿는다. 사람은 스스로 세워가는 삶을 위해서 '돈'이 필요하다. 돈을 이해하는 다양한 방식들을 수세기동안 많은 사람을 통해서 다양하게 교육되어왔지만, 여전히 우리는 제자리이다. 대체 왜그럴까? 정말 부자들은 자신들이 부를 유지하는 방법을 딱히 알려야할 이유가 없다. 그러니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나 이 책을 쓴 김승호 회장은 운명처럼 이 책을 썼다. 누군가의 경제적 독립과 자립을 위해서 이 책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이다. 내용을 읽으면 읽을수록 '돈'에 관한 어떤 부자의 지독한 철학.. 2020. 8. 17.
박소연 -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말합니다│일잘러를 위한 '일의 언어' 사용법 ⓐ 책소개일상에서는 친구들과도 대화도 잘하고 어울리면서 유난히 직장에서는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있다. 왜 그럴까? 이 궁금증에 해답이 될만한 책을 찾아서 읽게 되었다. 개인적 관계에서는 괜찮은 데 같이 일만하면 어려워지는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가 '일상의 언어' 와 '일의 언어' 사용을 적절히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적인 관계에서는 해도 되는 이야기지만, 비즈니스, 공적인 관계에서는 넘어서는 안되는 선이 되는 경우가 있고, 본인은 일을 아무리 잘해도 다른 사람과의 협업이 필요한 일을 할 때 소통을 하지 못하면 어려운 경우가 있다. 평상시 말을 잘하고 소통을 잘해도, 일은 어려워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 나는 상대방이 알아듣기 단순하고 정확하게 말하고 있는지, 상대방의 선택을 끌어낼 수 있도록 말.. 2020. 8. 1.
니시나카 쓰토무 - 운을 읽는 변호사│운이 좋아지는 실질적인 방법 ⓐ 책소개'운'하면 어떤 생각이 떠오를까? 주식투자에서 전문가와 원숭이가 고른 투자가 별 다를바가 없다는 실험결과까지 듣게 되자 일반사람들은 주식은 어려운 거다, 운이 좋아하야하는 거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나 이는 단기적인 이야기일 뿐 장기적인 투자로 보면 결국 전문가 집단은 수익을 더 높게 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는 결국 알아야 한다는 것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내가 운이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면 운이 좋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이를 위해서 행동을 해야한다. 운을 쌓을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정말 '운'이 좋다는 건 단기적인 성공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삶이다. 1만여명의 의뢰인을 만나 사람들의 이야기와 사람들을 대면한 변호사 니시나카 쓰토무는 운이 좋은 사람과 운이 나쁜 사람은 분명한 차.. 2020. 7. 6.
이선배 - 대갈장군이어도 좋아│아이들에게 '자율과 꿈'을 알려준다면? ⓐ 책소개 이 책을 읽게 된 건 작은 호기심이였다. 대전에 위치한 모퉁이어린이도서관 (https://blog.naver.com/yuseonggu/221273076718) 을 취재하러 갔다가 알게 된 이야기. 20년이나 된 것도 놀라웠지만, 민간에서 만들어 지역으로 기부되었다라는 게 참 인상적이였다. 이 책의 저자는 이 도서관을 설립하여 어린이 독서 문화 운동에 앞장선 분이라는 걸 알았기에 한번 읽어보고 싶었다. 책을 좋아하고, 어린이들의 미래를 생각하는 분의 책은 어떨까 하고 말이다. 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이 민주적으로 생활하고 나아가 살아가길 바라는 한 선생님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까지 하나의 인격체로 대하며 자치, 토론, 도서관이용 그리고 기본소득에 대한 주제를 다룬다. 살아가면서 필.. 2020. 7. 2.
이동규 - 그래도 부동산보다 주식투자다│시장에 흔들리지 않으며 주식투자를 하는법 ⓐ 책소개30대 초반의 이동규 작가는 2018년 기준으로 주식을 약 5억정도 소유한 주식투자자이다. 에서 주식투자를 해야하는 이유를 바뀐 금융환경을 통해서 설명했다면, 그래도 부동산보다 주식투자에선 '어떻게'라는 부분에 더 초점을 맞췄다. 주식투자를 하되, 주식마저도 노동자처럼 투자를 하는 주식-노동자가 아니라 주식이 생산수단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쉽게 판매하기보다 활용할 줄 아는 주식-자본가가 되라고 말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이 아니라, 저축처럼 열심히 모으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재테크가 돈을 어떻게 모을 것인가를 집중한다면, 투자는 어디에 돈을 넣을 것인가를 알아두면 된다고 말한다. 흔히 주식시장에는 답이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시장이 흔들려도 흔들리지 않는 주식투자를 통해서 경제적 자유에 가까워지.. 2020.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