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 한권으로 읽는 일제강점실록│한권으로 읽는 고난과 역동의 한국 근대사 "일제강점시대" ⓐ 책소개한권으로 읽는 실록 시리즈는 워낙 많이 접했던 터라 이 작가님의 또 다른 책이라니라는 설레이는 마음으로 책을 받았다. 물론 일제강점기라는 시대상은 우리에게 유쾌할 수만은 없을 것이다. 허나 드라마 「시카고타자기」에서 과거의 주인공들의 모습들을 본다면 끊임없이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미래를 위해서 뛰고 또 달라졌던 시대라는 것도 잊어서는 안될 내용이지 않을까 싶었다. 이 책을 끝으로 실록 시리즈가 마무리 된다고 하니 아쉬웠지만 또 반대로 22년간의 시간동안 많은 실록 시리즈를 남겨준 작가분께는 감사함을 전해야할 것 같았다. 단순히 지배받았던 시간이 아니라 더 넓은 시각에서 1875년부터 1945년까지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담아냈다. 300페이지가 넘는 책의 두께와는 무색하게 하나하나 세계사적 시각까지.. 2017. 8.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