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 에코즈(ECHOES) │여성판 슬램덩크, 소녀들의 농구 열전 ⓐ 책소개우리에게 너무나도 많은 명언과 생각을 남긴 '슬램덩크', 아직도 강백호가 뛰어올 것만같은 그 만화의 여성판이 있다는 말만으로도 꼭 읽어보고 싶어졌다. 이 만화는 어린나이 작가의 꿈이 현실화되어서 우리 손에 오게 된 책이다. 어린시절 심심풀이로 그렸던 '농구 만화 비슷한 것'에서 시작되어 성인이 될 때까지 작가가 가진 가장 큰 "꿈". 만화는 물론 많은 이야기가 생략된 채 단권 완결로 그려지다보니 등장인물들의 다른 이야기들이 궁금해졌다. 소년/ 소녀만화라는 부분이 스포츠와 접목이 되면 아마 가장 크게 부각되는 부분이 "성장"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면, 연습과 경기를 거듭할 수록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인, 또한 주인공의 모습이 작가의 경험담이 어울어져서 작가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담.. 2017. 8.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