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시마 바오 - 작은 몸의 철학자, 바오 │순수한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 바오의 이야기 ⓐ 책소개9살 소년이 책의 작가가 될 수 있을까? 라는 작은 호기심에 읽기 시작한 "작은 몸의 철학자, 바오". 단순히 나이가 어린 작가라서 17만 독자를 감동을 일으킨 것만은 아니였다, '작은 몸의 철학자' 칭호답게 문장 하나하나가 정말 어른인 나에게도 뜨끔뜨끔 다가오는 것이 많았다. 초등학생이였던 바오가 왕따를 경험한 뒤 홈스쿨링을 하게 된다. 홈스쿨링을 하면서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고 그 일들을 열심히 좋아하며 썼던 1년간의 이야기. 9살 바오의 눈으로 본 세상, 그리고 일상 - 두근두근 설레는 것, 배우고 싶은 것을 우선으로 배울 수 있던 바오는 스스로의 마음을 바꾸어나가고 치유하며 이 글을 쓴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금새 읽히지만 여운이 남는 철학자 바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마음의 힐링 뿐 .. 2017. 5.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