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 청춘의 독서│고전 14권으로 만나는 삶의 지혜 ⓐ 책소개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이름만 들어도 그의 얼굴을 떠올린다. 민주화 운동가, 칼럼니스트, 방송인, 정당인, 국회의원, 장관 등 "유시민"이라는 이름아래 정말 다양한 수식어가 있다. 허나 그는 그 스스로를 유용한 정보를 흥미롭게 조리해 평범한 독자에게 전달하는 '지식 소매상'을 자처한다. 멋진 책들과 그 책들을 통해서 만나는 세상, 그리고 "갓 세상에 나온 딸"을 위해서 이 책을 주려고 썼다라는 아버지의 마음까지 담겨있는 책이다. 그래서일까 오래된 책들안에서 현재를 마주하고 현재의 고민을 엿보며 미래를 어떻게 해나가야할지 한번 더 생각을 일으킨다. 그가 가졌던 과거의 생각과 현재의 모습이 교차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생각'과 '가치관' 그리고 '마음'을 권한다. 어떻게 읽어나가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2017. 8.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