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법'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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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다 아키노리 - 어려운 책을 읽는 기술│한권의 책 제대로 읽는 방법 ⓐ 책소개최근 인문/고전 책을 읽어보고 싶어서 도전하다가 다른 책들과는 다른 이 책들을 읽는 방법이 따로 있을까하다가 발견한 책이다. 작가는 '독서'를 기술이라고 말한다. 물론 꼭 배워야만 가능한 기술이 아니기에 누구한테 배우지 않고도 스스로 습득한 사람들도 많을거라고 말한다. 다만 책을 열번을 읽어도 이해할 수 없거나 통달할 수 없는 상태를 지속하기 보다 한번을 읽어도 제대로 읽는 방법을 소개한다. 책을 읽다라는 말에서 '읽다'가 단지 글자를 쫓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 책에 쓰여진 내용을 아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책을 읽었다라고 말할 때 단순히 글자만 따라 읽는 것이 아닌 그 이상을 하고 싶다면 더욱 마주하라는 것이다. 어려운 책을 읽는 기술을 익히고 싶다면 한번 읽어보라. ⓑ.. 2020. 5. 4.
정민 - 책벌레와 메모광│고서에서 만난 책벌레와 메모광들의 이야기 ⓐ 책소개 책 벌레와 메모광이라는 직관적인 제목이라 더 끌리는 내용이였다. 옛 사람들과 더 많이 만났다는 저자는 하버드에서 1년동안 옛책과 조우해 나눈 사적인 대화의 기록을 책으로 만들었다. 책을 많이 읽는 법, 잘 읽는 법, 메모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옛적 그 시절 책벌레라 불리던 사람들과 그들이 생각했던 책이란 무엇인지를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인문고전의 내용자체를 다룬 책들은 많지만, 그 책을 쓴 이들의 모습과 생각을 관찰한 책은 드물지 않은가 싶다. 이 책은 한국/중국/일본의 다양한 고서들 속에 숨겨진 뒷 이야기들과 책에 대한 관점을 더 넓혀준다. 책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이들이라면, 기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읽어본다면 빠질만한 책이다. ⓑ 책과 나 연결하기 책에 대한 나의 자세는 어떠한.. 2019. 11. 17.
김시현 - 필사 쓰는 대로 인생이 된다│필사는 왜 해야하는가? ⓐ 책소개 노란색에 눈에 띄는 "필사"책, 주변에 요즘 필사를 하면서 행복을 찾는 분들이 많아서 문득 읽어보고 싶어진 책이였는데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떠밀려왔던 그동안의 삶에 의문을 품기 시작했던 저자는 책을 읽게되었고 이후에는 퇴사를 하기도 하고 고난 중 시작된 필사를 통해서 삶을 완전히 바꾸었다고 한다. 이 책에는 10년간 필사라는 독서법으로 책을 읽으며 평범한 직장인에서 저술가로 거듭난 저자의 경험담이 그대로 담겨있다. 확신있는 그의 글을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필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 혹 읽는 독서에서 아직도 부족함을 느껴 온 분들이 있다면 메모독서,필사독서를 권해주고 싶다 ⓑ 책과 나 연결하기 필사는 말 그대로 책을 손으로 베껴 쓰는 것을 말한다. 사람들은 필사를 작가 지망생.. 2019. 5. 26.
김범준 - 나는 매일 책을 읽기로 했다│독서를 취미에서 생활로 만드니 인생역전 ⓐ 책소개직장을 다니면서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텨야지 마음으로 살았던 저자가 책을 통해서 삶이 변하므로 '책'을 쓰는 작가가 된 독서법을 말한다.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작은 습관이 '위대함에 이르는 길'을 가는 것을 깨닫게 된 작가는 매일 책을 읽는 다고 한다. 책을 좋아했지만 단지 취미로서 가볍게 읽는 수준이였고, 자신의 삶을 바꾸는 힘이 될거라고 생각치 못했다. 실제로 어른이 되어서 읽은 책들도 스스로의 삶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무의미한 취미를 넘어서 전략적인 습관으로 독서를 선택하고 이를 행동에 옮겨가면서 지금도 자신의 미래가 바뀌어지고 있다고 말한다. 책을 읽는다고 모두가 성공하진 않는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책을 읽는다는 문장이 떠오른다. 어떻게 하면 자신을 바꾸는 독서를 .. 2018. 7. 28.
나쓰카와 소스케 - 책을 지키려는 고양이│책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 ⓐ 책소개'책을 지키려는 고양이', 요즘 나에게 핫한 키워드가 둘이나 들어있는 제목이라서 눈에 확 들어와서 흥미를 가졌었는데, 다 읽고나니 책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무척이나 커지는 책이다. '당신은 왜 책을 읽는가?'에 대한 질문가, '당신은 어떻게 책을 읽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둘다 우리에게 전달해주는 책이다. 가볍게 시작했던 소설은 마음을 다시금 돌아보게하고, 나는 나를 돌아보기위해서 책을 읽는지, 배울 것을 위해서 책을 읽는지 아니면 나는 그저 보여지는 것만을 치중하고는 있지 않은지 깊게 생각하게 한다. 말하는 고양이 '얼룩'이와 함께 책을 좋아하는 나쓰키가 어떤 모험을 하며 책을 만나는지 돌아보며 독서를 하는 모든 이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책은 세상을 구할 수 있습니까?".. 2018. 3. 16.
아카바 유지 - 세계최고 인재들은 어떻게 읽는가│업무와 삶에 직결되는 공격적 독서법 ⓐ 책소개책을 읽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고민해본적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읽는게 맞을까?' 라는 의문이 드는 순간들이 있다. 책을 못읽는 사람들은 흔히 '시간이 없다, 사놓고 끝까지 못 읽은 책들이 많다"라고 고민될 것이다. 이 책은 그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독서스타일을 수동적인 독서에서 공격적인 독서로 바꾸라고 제안하는 책이다. 책을 읽는 다고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책을 읽는다는 말이 있다. 실제로보면 빌게이츠, 워렌버핏, 주커버그 같이 경제적으로도 성공한 CEO들도 독서를 권장할 뿐아니라 본인들도 독서를 많이 하는 사람들이고, 최근 국내를 들썩이는 평창올림픽의 이슈인 "컬링"여자국가대표 선수들도 감독님이 독서를 통해서 마음을 잡는 훈련들을 했다고도 한다. 분야가 다른 사람들.. 2018.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