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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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 엄마의 첫 부동산 공부│내 집마련부터 꼬마월세까지 부동산 왕초보를 위한 부동산 재테크 ⓐ 책소개 엄마, 그 단어하나 만으로도 자녀를 위해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슈퍼우먼이 느껴진다. 이 책에는 아이들과 행복하게 살고 싶었던 한 엄마의 꿈과 노력이 들어있다. 엄마의 돈 공부 (http://booklikedream.tistory.com/648)를 통해서 알고 있던 저자는 그저 있던 목돈이 아니라 정말 차근차근 모아온 돈, 또한 일을 하면서 육아를 하면서 모든 것을 감당하며 살아가는 모든 '엄마'들에게 힘을 주고 싶은 현실적인 부동산 공부책이다. 경제적 자유를 갈망하지만 정작 돈의 성격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고, 돈에 대한 지식도 없던, 그러면서도 돈에 대한 공부도 하지 않았던 그녀가 경제적 자립을 통해서 행복을 찾고 싶어서 시작했던 "부동산" , 어떻게 공부했는지 부터 어떤 실사례를 가져 그.. 2017. 4. 28.
제바스티안 슈틸러 - 알고리즘 행성 여행자들을 위한 안내서│삶을 움직이는 알고리즘에 관한 책 ⓐ 책소개 알고리즘이란 게으름이 예술로 표현된 것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전문성과 모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알고리즘 행성으로 우리를 안내해줄 수 있는 책이다. 짧고 간단하고 무장해제한 것처럼 있는 그대로 모든 것을 내보이는 알고리즘, 앨런 튜팅이 계산 기계를 만들었던 것처럼 어떤 요소들이 주어지면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에 쓰이는 '알고리즘', 글만으로 알고리즘을 다 이해하기는 어려울지도 모른다. 허나 알고리즘 행성을 여행하면서 하나하나 보게 되고 느껴보면서 멀게만 느껴지던 알고리즘이 가까워진다. ⓑ 보고 배운 것 게으름이 예술로 표현된 것이 알고리즘이라고 한다. 이 책을 보기전에 나에게 알고리즘이란 중학교때 한번쯤 들어본 수학학원의 이름이였다. 수학을 알고리즘을 활용해서 푼다고 엄청나게 홍보해서 들어본 적.. 2017. 4. 19.
노르베르트 볼츠 - 놀이하는 인간│놀이의 쓸모를 이야기하다, ⓐ 책소개 '놀이', 왜 우리는 놀이를 그저 어린나이에만 하는 일부 재미거리라고만 생각하고 있을까? 우리는 일상을 벗어나는 도구로 택하곤 하고 떠올리기만 했을까? 허나 놀이는 분명 즐거운 것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논다라는 개념이 어른이 아닌듯, 그건 잘못된 듯, 많은 시간을 놀면 안되는 것처럼 다가온다. 어린아이에게 놀이와 어른에게의 놀이가 어떻게 이렇게 다를 수가 있을까? 이 책은 놀이에 관한 "즐거운 학문"을 이야기한다. 놀이의 형식과 놀이가 가진 의미, 놀이안에 담긴 또다름에 관하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우리가 그동안 몰랐던 '놀이'의 깊은 이야기들을 통해서 어른들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어린아이들의 전유물처럼 여기는 "놀이"의 진짜 모습과 우리에게 주는 많은 부분을 이야기한다. ⓑ 보고 배운 것 놀이 행.. 2017. 4. 19.
박철범 - 가짜 1등 배동구│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공부법 소설 ⓐ 책소개공부라고 하면 아마 모두가 다시 하고싶지 않은 시간이라고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다. 학창시절의 즐거움보다 공부를 해야하는 스트레스가 더 컸고 공부를 못할때마다 오는 자괴감이 어려웠으므로 하지만 이 책을 대한민국 최초 '공부법'소설이다. 어쩌면 시골에 특이한 상황으로 전개되는 이 소설이 어떤 도움이 될까 싶지만, 작가가 정말 꼴찌에서 공부를 했던 케이스로 모두가 즐겁게 읽었으면 해서 쓴 책이라서 그런 부분들이 와닿는다. 6개월 만에 꼴찌에서 1등으로 서울대를 입학한 공부멘토 1위 박철범 작가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서 직접 경험하고 터득한 그의 공부 노하우를 편하게 혹은 와닿게 읽을 수 있도록 소설로 풀어갔다. 곰쌤 공부방에서 벌어지는 우정, 사랑 그리고 공부까지 어쩌면 학생들의 일상을 그리면.. 2017. 4. 19.
조윤호 - 프레임 대 프레임│모든 뉴스에는 의도가 있다, 19대 대선 가이드 ⓐ 책소개 대선을 앞둔 지금, 이 책만큼 한번쯤은 꼭 봐야할 책이 또 있을까 싶다. 2016년 겨울, 우리 모두를 당황하게 했고, 대한민국이 움직였던 그 날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고 마치 영화나 드라마 같다. 어떤 드라마나 영화보다도 스펙타클했던 비선실세는 보도될 때마다 망연자실하기도 하고 헛웃음이 나기도 했다. 우리는 왜 그 사실을 그때서야 알게되었을까? 이 책은 그 원인을 언론을 뽑았다. 기자들이 단순히 비선실세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했거나 묵인했다는 것이 아니라 정치인 박근혜를 좋은 사람으로 보이도록 그림을 그렸다. 다른 말로 "프레임"을 준비해두었다. 흔히 숨겨져있던 열애설이 나면 정치면을 봐야한다는 말이있다. 무엇인가를 가리려고 검색어를 조작했다고 까지 이야기가 나오니까 말이다. TV 속 여러모습.. 2017. 4. 16.
김신회 -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서툰 어른들을 위한 에세이, 보노보노 속 주옥같은 문장들 ⓐ 책소개 보노보노 하면 우리는 무엇을 먼저 떠올릴까? 일요일 아침 아이들에게 재미를 주었던 캐릭터, 뭐하나 잘하는 것은 없지만 참 정감가는 캐릭터. 너부리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가 너부리야~~~라는 특유의 말투로 날아가기도 했던 캐릭터. 보노보노는 그렇게 우리에게 친분한 의미로 다가오는 만화캐릭터인데, 작가에게 보노보노는 또다른 자신의 삶의 모습이였다. 보노보노처럼 겁이 많고 포로리처럼 고집이 세고 너부리처럼 직언을 자주하는 그녀는 보노보노를 통해서 우리에게 담백하게 하지만 분명하게 메세지를 전한다. 만화캐릭터들이 대부분 재능을 가지고 있는 반면 보노보노는 능력이 없지만 참 꾸준하고 우직하게 살아가는 것을 보면서 삶의 계기를 맞이했다고 하는 작가의 마음이 이 책을 다 읽어갈쯤엔 보노보노야, 고맙다라.. 2017.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