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진,정선언,최현주,김도년,하선영 - 새로운 엘리트의 탄생│세계적인 석학들이 들려주는 미래
본문 바로가기
♪ 르코X기록의 힘/♩르코,책을 읽다

임미진,정선언,최현주,김도년,하선영 - 새로운 엘리트의 탄생│세계적인 석학들이 들려주는 미래

by 다재다능르코 2018. 5. 7.
반응형


ⓐ 책소개

새로운 엘리트의 탄생을 만났을 때, 이 책이 퍼블리를 통해서 나온 것을 보고 '아, 그 내용이구나'하며 알게되자 굉장히 즐거웠다. 퍼블리 멤버십을 통해서 좋은 컨텐츠들을 만나보는 1인이였기에 이렇게 종이책으로 나온 컨텐츠는 더 반가웠다.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뉴칼라의 다섯 가지 조건' 중 가장 어려운 과제로 꼽힌 역량이 바로 협업인데, 이 책이 바로 협업을 통해서 이루어진 내용이니 그 어느 책보다 실천을 보여주고 있는 책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다. 우리가 앞으로 맞이해야할 미래에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할지 끊임없이 힌트를 던져주는 책이다. 4차산업혁명과 인간의 삶이라는 주제로 시작하여 미래를 조명한 내용은 5명의 기자가 고군분투하며 쌓은 취재가 모여서 책이 되어 우리에게 인사이트를 던져준다. 취재할 수록 그들이 확신했다는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5명의 기자가 찾은 미래를 만나다.





ⓑ 책과 나 연결하기

 우리는 현재 '역사적 전환기'를 맞이했다. 단순히 인공지능이 우리 일터로 깊숙이 들어오기 시작한 것이 문제가 아니었다. 이는 단지 두려움에 방아쇠를 당기는 역할만 했을뿐이다. 이미 2-30년전부터 시작된 이 변화를 우리는 너무 늦게 보기 시작했다. 기술이 산업뿐 아니라 경제체제를 뒤흔드는 것을 눈앞으로 보는 시점에 우리는 어떻게 이 전환기를 보내야할지 고민되었는데 이 책은 그 내용에 힌트가 되어줄 수 있는 책이였다. 두려움에서 출발한 취재라는 말이 실감되는 시점이기도 했기에 더 생각해보게되었다. 그동안 한번도 마주해본적이 없던 새로운 세계로 진입하는 일은 한동안 혼란을 주고 또 한동안 변화앓이를 시작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자동화, 세계화, 공유경제는 우리의 삶을 전진하게 만들고 있기에 읽어볼만한 내용이였다. 예측할 수 없기에 futures라고 불리우는 그 미래에 대하여 석학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다. 석학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인공지능으로 인해 올 변화들에 대해서 단순한 '두려움'의 시선으로 보지 않아도 됨을 생각하게 되었다. 오히려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나의 현재와 함께 비교하게 되었다. 나 스스로도 인공지능하면 그저 사람들의 일자리를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생각을 막연하게 했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시선을 달리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다가올 디지털 시대를 이끄는 인재들의 특징에 대해서 보면서 나와 비교해볼 수 있어서 좋았고, 미래를 조망해보는데 도움이 되었다.가치를 창출해내는 인간으로서 우리는 어떤 부분들을 준비해 가야하는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 생각해보게되었다. 뉴칼라라고 불리는 '미래 인재의 다섯 가지 조건'을 보면서 고민해보게되었고, 공감이 가는 부분도 많았다. 새롭게 등장한 기술이 다가오는 시대를 바라볼 수 있는 안목, 디지털 리터러시가 있어서 세상을 바꾸기위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지, 세상을 바꾸고 싶은 목적으로 일을 하고 있는지, 또한 본능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를 일으키는지, 손잡고 일하는 법을 알고있는지, 다섯 가지 조건을 하나하나 보면서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다. 또한 자기보기를 하게되었다. 나는 다가오는 시간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는지 나의 일을 어떻게 생각할 것이며 나의 인생을 어떻게 발전시켜갈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 돌아보게되었다. 앞서서 시대를 만들어 가고 있는 한국의 뉴칼라들의 목소리를 읽어보면서 그들은 어떻게 스스로를 마주했는지를 궁금해하게되었다. 다양한 분야, 다양한 성별, 다양한 직업의 뉴칼라들의 이야기들은 인사이트를 주었다. 게다가 이들의 명단이 주로 스타트업에서 나온다는 것도 생각해볼만한 문제였다.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치있는 일을 하는 일이 신사업에서 압도적으로 많구나라는 점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인터뷰들과 정리된 내용들을 보면서 나도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나 기술들이 많음을 생각하게 되었다. 써보면서 생각한 것은 정말 뉴칼라의 다섯가지조건들을 잘 맞추어가고 있구나라는 점이였다. 일하는 방식이 바뀌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는 시대가 왔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더 느끼게 된 것 같다.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치창출에 대해서 더 깊게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기존의 방법대로 미래와 마주할 수 없음을 한번더 생각하게 되었다. 게다가 많은 공감을 했던 점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미래에 대해 충분한 고민을 하지 않는 것 같다라는 부분이였다. 앞서나간다는 부분의 미래가 아니라, 살아가야할 부분을 생각치 않은 채 그저 흘러가는 대로 시간을 보내고 있지는 않은지 반성하게 되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변화하고 있는 시대를 고민하고 자신의 미래를 준비해볼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 책을 권해요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해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면 혹은 미래에 대해서 준비하고 싶은 생각이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 읽으면서 돌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인공지능과 앞으로의 미래에 관해 궁금증이 있는 분들이라면 다양한 시각을 통해서 미래 직업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실천할 것/ 아이디어
  • 나의 직업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

"독서는 삶의 가장 바닥에서 나를 바꾸고 또 바꾸어준 가장 특별한 시간이다"

다재다능르코 읽고 배우고 기록하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