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바 유지 - 세계최고 인재들은 어떻게 읽는가│업무와 삶에 직결되는 공격적 독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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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바 유지 - 세계최고 인재들은 어떻게 읽는가│업무와 삶에 직결되는 공격적 독서법

by 다재다능르코 2018.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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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책을 읽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고민해본적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읽는게 맞을까?' 라는 의문이 드는 순간들이 있다. 책을 못읽는 사람들은 흔히 '시간이 없다, 사놓고 끝까지 못 읽은 책들이 많다"라고 고민될 것이다. 이 책은 그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독서스타일을 수동적인 독서에서 공격적인 독서로 바꾸라고 제안하는 책이다. 책을 읽는 다고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책을 읽는다는 말이 있다. 실제로보면 빌게이츠, 워렌버핏, 주커버그 같이 경제적으로도 성공한  CEO들도 독서를 권장할 뿐아니라 본인들도 독서를 많이 하는 사람들이고, 최근 국내를 들썩이는 평창올림픽의 이슈인 "컬링"여자국가대표 선수들도 감독님이 독서를 통해서 마음을 잡는 훈련들을 했다고도 한다. 분야가 다른 사람들이 독서를 통해서 변했다고 말해주는 예시들은 너무나도 많다. 그럼 어떻게 책을 읽어야할까? 저자는 그저 책을 좋아하거나 많이 읽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책을 업무나 자기계발에 얼마나 활용했는지, 즉 얼마나 생산적인 독서를 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한다. 공격적인 독서, 그리고 독서를 행동으로 연결하는 '책 활용법'이 담겨있다. 







ⓑ 책과 나 연결하기

어린시절부터 저자의 독서이력으로 시작하는 이 책이 특이하면서도 실용적이다라고 느꼈다. 저자가 본인의 독서 수준과 이력, 경력 등을 말하면서 바쁜 와중에 독서가 삶을 얼마나 바뀌었고 어떻게 바쁜 와중에 많은 책을 읽었는지 활용하여 결과를 냈는지를 말해주려고 한다.  예전에는 나도 책을 읽는 데에 급급했던 사람이기에 저자가 말하는 행동하기 위한 독서 습관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어서 더 공감이 많이 갔다.  읽은 것을 나의 것으로 만들어가는 과정, 이것이 너무 필요하다. 흔히 사람들은 독서를 양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단 한권을 읽더라도 자신을 바꾸는 계기로 삼은 사람은 백 권을 읽고도 무엇 하나 바뀌지 않는 사람보다 낫다.  나 역시 저자가 말한 것처럼 과거의 나에게 무언가 딱 하나 말해주고 싶다면, 독서를 생각으로 멈추지말고 행동으로도 옮기라고 이야기를 해주고 싶을 정도로 행동으로 이어지는 독서는 정말 중요하다. 사실 요즘같이 인터넷을 통하면 대부분의 정보를 알 수 있는 때에 책보다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인터넷이 낫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인터넷은 짧은 시간에 피상적인 지식으로 작성한 정보가 대다수여서 아무리 읽어도 체계적인 식견을 갖추기는 어렵기에 인터넷과 책을 적절히 이용하여 스스로 깊은 생각하고 자기 의견을 채워가는 일이 중요하다. 





사람들은 다양한 이유로 책을 읽지 못한다. 예를 들면 바빠서 책 읽을 시간이 없거나 무엇을 읽어야할지 모른다던지, 읽다만 책이 넘치고, 바쁜데 책을 읽어도 싶기도 하고, 혹은 읽기에 집중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다. 바쁠수록 공격적인 독서를 하라고 말하는 저자는 더이상 시간 때우기 독서, 업무를 방해하는 독서가 아닌 업무와 삶이 직결되는 점을 강조한다. 말그대로 독서를 자신의 목적을 이루는 수단으로 활용하라는 것이다.  업무를 하다보면 성장하는 만큼 업무 수준이 나날이 높아지곤 한다. 그런데 때때로 자신이 잘 모르는 분야나 미흡한 분야에 봉착하는 일이 발생한다. 그때 물어볼 상대가 있으면 다행이지만 없을 때가 대부분이다. 또 있다고 해도 하나부터 열까지 물어볼 수도 없는 일이다. 이때 책이 정답이다. 책은 사람이 성장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부분들을 많이 갖추고 있다. 나 또한 독서를 하면서 시야가 넓어지고 잠재력을 키울 수 있었다. 어린시절부터 독서를 하지 않았어도 충분히 지금부터라도 한다면 가능하다고 나도 생각한다. 가끔 코칭이나 컨설팅을 해주면서 '추천도서'를 알려주면서 책을 읽도록 한다. 확실히 스스로의 생각이 크고 달라지는 모습들을 볼 수 있어서 독서의 효과를 읽으면서 공감이 많이 갔다. 이 책은 디테일하게 생활과 업무, 생각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들을 실용적으로 알려준다. 돌려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A는 B라는 효과를 가지고 온다며 명확하게 전달해줘서 좋다. 또한 저자의 노하우, 노력 등이 책을 통해서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독서를 자주 즐기는 나도 정리되지 않았던 부분들을 깔끔하게 정리되어있고 책이 얇고 잘 읽히는 문장들이라서 읽는데에 좋았다. 나도 업무가 바빠지면 독서시간을 놓치곤 하는 순간이 있는데 마음부터 다시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집중력에 관한 부분에서는 수면시간을 돌아보고, 자신의 생활과 기본 몸 상태를 돌아봐야함을 말했다. 우리는 흔히 내 집중력이 약하다고 생각하는데 집중력이 떨어진다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몸 상태가 유지 되지 않음을 이야기한다는 것을 다시금 돌아볼 수 있었다. 내가 운영하는 독서모임에도 시간을 내서 독서를 하러 오는 사람들이 있다. 일단 독서모임에 오면 독서를 하게 되기에 좋다고 말한다. 결국 어떻게든 찾아보면 우리는 그간 하지 못했던 독서에 가까이 갈 여지가 있다는 걸 다시금 배웠고 실질적으로 활용해볼 방법들을 제안해주기에 실천에 옮길 수 있다면 그간 잡히지 않았던 분들에게는 독서습관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았다. 또한 이미 독서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많은 책을 읽는데에 혈안이 되지 말고 아웃풋을 내는 데에 시간을 쓰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성장기회에 관한 내용을 전하고 있어서 많이 배웠다. 말그대로 책을 내가 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직관적으로 전하고 있으니 독서습관이 고민인 분이라면 이 책만큼은 시간을 내서 읽어서 독서방법을 얻어서 실천해보면 좋을 것 같다. 내용들을 읽으니 독서습관이 있는 나도 실제로 이미 사용하는 방법들도 많아서 공감대가 많았다. 


ⓒ 책을 권해요
책이 좋다는 것은 알지만 책이 어떤 게 좋은지 설명할 수 없었던 분들에게 이 책은 독서의 동기부여도 주고, 구체적 방안들도 제안합니다. 시간이 없어서 혹은 그동안 독서효과를 얻지 못했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있다면 읽으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 실천할 것/ 아이디어
-도전시트를 나도 작성하자. 


"나에게 독서는 매일매일 삶을 바꾸는 시간이다"

다재다능르코 읽고 배우고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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