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우 - 35세, 1억으로 내 아파트 갖기│가장 효율적인 주택 대출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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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우 - 35세, 1억으로 내 아파트 갖기│가장 효율적인 주택 대출 노하우

by 다재다능르코 2017.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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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제목만 보아도 '급관심'을 갖게 하는 이 책은 금융, 세금에 통달하면 10배의 기회가 찾아온다라는 소개글이 눈에 띈다. 아무래도 2030이라면 대부분 '집구입'은 꿈이고, 아니면 대출이다라고만 생각하는 모든 이들에게 '갚을 수 있으면 빌려서 사도 좋다' 와 '갚을 수 있는 범위에서 빌려야한다'는 두가지를 모두 이야기하는 지침서이다. 특히나 최근 뉴스에서 부동산 규제에 대하여 다양한 내용들이 나와서 이제 '집'은 더욱 힘든 일인가라는 생각을 하는 젊은 세대에게 내 집마련 꿈을 현실화시키는 실용서가 되어 주택구입에 관한 경제적인 접근은 물론이고, 해박한 법률지식에 기반한 리스크 분석이 생생하게 녹아들어 있는 주택구입 입문서이다. 모두가 한번쯤은 이런 생각을 해본다. 왜 이렇게 많은 집들 중 어째 내 집은 한채도 없을까라는 생각말이다. 왜 제목이 35세, 1억으로 내 아파트 갖기일까라고 한다면 오히려 2030에게 부동산이 그림의 떡같이 보이는 요즘같은 때에 오히려 젊은 세대를 위해서 열려있는 길이 있다면?모두가 알고싶지 않을까?  그저 어둡게만 어렵게만 보이는 부동산에 대해서 조금은 생각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책이다. 





ⓑ 책과 나 연결하기

최근 어머니와 동생이 살고있는 '전셋집'이 만기가 다가오면서 꽤나 많이 고민을 했다. 내가 살던 다른 동의 월세에서 지금 월셋집으로 이사올 때도 분명 많이 고민을 했다. 집이라는 건 필수적이면서도 정말 많은 고민을 하게 한다. 이 책의 제목이 끌리기도 했지만 실제로 내가 "내집 마련"을 눈앞에 두고 고민하는 시기여서 특히나 더 궁금했다. 빚 내서 집 사기를 둘러싸고 두려워해야 할 지점과 그렇지 않은 지점을 분명하게 알았으면 했기에 부동산에 대해서 제대로 생각하게 해줄 책이 필요했는데,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책은 어려운 전문용어보다는 '실생활'적인 실용지침처럼 써져있기에 부동산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봐도 조금만 생각하면 알 수 있도록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게다가 돈이 있어야만 집을 살 수 있다라는 것이 아니라 '대출'이라는 활용점을 제시하면서 어떻게 대출을 받는 것이 효율적인지에 대한 부분, 주의사항까지 세세하게 다루고 있다. 




다양한 상황에서 마주할 사람들의 상황에 대해서 궁금할만한 점이나 우리가 흔히 잘 모르는 매도인과 매수인 사이에서 어떤 것들을 조율하고 조정해야하는지, 어떻게하면 전세보증금의 조건 없는 반납을 요구할 수 있는지 등 꿀팁을 알려준다. 최근에 대출을 알아보아서 인지 평상시에는 무슨 말이지 하고 금새 넘어갔을 말들이 하나하나 들어오고 단어도 조금더 와닿았다. 뭐든 자꾸 들어서 익숙해지면 더 쉽게 배울 수 있는 것처럼 차분하게 하나하나 보면서 '꿈꾸는 집'과 비교해보면서 책을 본다면 더욱 도움이 된다. 또한 서울에 치중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 현재 상황들을 조명하면서 팁도 제안하고 스스로 대출한도 셀프진단 상황판을 통해서 현재 스스로의 상황과 방향을 생각할 수 있게해서 더 도움이 되었다. 대출에도 다양한 조건과 종류가 있다는 걸 알게되어서 이번에 하고자 한 매입은 어떤지 돌아볼 수도 있었다.  빚이 생기면 덜컥 무섭기도 하고 갚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드는데, 갚을 수 있으면 빌려서 사도 되고, 또한 처음 계획을 세울 때부터 갚을 수 있는 범위를 생각하라고 조언해주니 현실적으로 와닿았다. 또 금리가 올라서 이지가 많아지면 어렵지 않나라는 부분들에 대해서도 대출시 금리 선택방법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아무래도 대출이라는 부분을 은행에 가서 설명을 들을 때는 얼마가 대략나오고 몇년동안 갚으면서 어떤 방법으로 됩니다. 이런 설명만 듣지 과연 이 방법이 나에게 도움이 되고 나에게 맞는 방법인지는 알 수 없었는데 책에서는 대출시 다양한 상황들을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어 잘 알아둘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어떻게 대출을 효율적으로 갚아갈 수 있는지를 하나하나 설명해주다보니 같은 상황에서도 다른 효과가 있음을 먼저 확인할 수 있다. 매경 금융전문기자가 직접 하나하나 겪어본 노하우들을 전해주는 부분이다보니 단순하게 'A는 B입니다'라는 설명이 아니라, 마치 내가 친구에게 "나 이렇게 했는데 이거 맞아? 혹은 나 이렇게 하려고 하는데 괜찮나?'라는 질문을 했을때 친구가 '너는 이런 상황이니까 이렇게 하는게 좋고, 만약 이상황이면 이걸 같이 사용해도 좋을 듯'이라고 설명해주듯 친절하고 상세하게 되어있어서 부동산과 관련된 대출 입문서로 적합하다. 이미 대출을 받은 상황에서도 시세가 오르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알려주어서 미래 계획을 짜는데에도 좋은 실용서이다.  




ⓒ 책을 권해요
내집을 사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아직도 고민이 된다면, 지금 이 책을 통해서 '고민'에 대한 하나의 힌트를 얻으면 어떨까요? 또한 바뀐 정부규제에 대해서 공부하면서 앞으로 내집마련하는 부분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 참고서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실천할 것/ 아이디어
- 다음에 집을 살때 플랜을 짜서 진행해야겠다. 

"독서는 삶의 가장 바닥에서 나를 바꾸고 또 바꾸어준 가장 특별한 시간이다"

다재다능르코 읽고 배우고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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