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카 히로시 - 인간력│대인관계의 비밀을 말하다, 사람을 얻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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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카 히로시 - 인간력│대인관계의 비밀을 말하다, 사람을 얻는 힘

by 다재다능르코 2017.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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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인문학 열풍이 한창 진행된데에는 '고전'을 통해서 더 나은 모습을 갖추고자 노력하려고 했던 사람들의 마음이였을까 허나 고전문학을 본다고 무조건적으로 좋은 사람, 나은 사람이 될 수는 없을 것이다. 과정을 생략하고 갑자기 훌룡한 사람이 될 수 없다. 어떻게하면 좋은 사람이 되어갈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 마음습관 7가지를 권한다. 부족하고 결점이 있고 잘못도 할 수 있는 '사람'임을 인정하고 한단계 한단계 연마를 해가면서 정말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는 마음 습관을 알아보는 책이다. 끊임없이 공부해가는 모습이 그저 지식이 아니라 마음을 공부하며 나아가길 바라는 책이다. 




ⓑ 보고 배운 것 

이 책에서는 '인간력'이라는 단어를 채워가는 부분을 이야기하며 인간은 완벽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조금씩 조금씩 스스로를 연마하면서 만들어가는 부분을 이야기한다. 스스로 안에 있는 귀신이나 악이라 불릴 만한 부분을 외면하지 않고 그 존재를 인정하면서 다스릴 수 있는 또 하나의 인격을 키워가야 한다는 부분을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많은 생각을 했다. 얼마전 읽었던 책과도 연결이 되는 것 같았다. 나 스스로에게 솔직해야한다는 부분을 이야기하는 것 같다. 부족한 나를 인정하고 수용하고 마음의 습관을 잡아가는 부분을 이야기한다. 제일 많이 생각했던 부분은 '잘못을 수용하는 부분'이였다. 마음으로 잘못을 수용하는 게 제일 먼저여야함을 다시금 생각한 부분이였다. 잘못을 고치기전 진짜로 마음으로 수용하는 부분이 마음안에 필요함을 배웠다.





완벽한 사람이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잘못도 있고 결점도 있고 미숙함도 안고 있는데 주위로부터 호감을 얻는 사람들이 있다. 완벽한 사람에게는 없고 호감을 얻는 사람에게는 있는 것은 무엇일까? 자신의 잘못을 시인할줄 알고 진실된 마음으로 다가가는 사람이라서가 아닐까? 1박 2일로 연예대상을 받았던 김종민이 생각이 났다. 부족한게 많지만 어리버리한 모습안에서 그 모든게 진심이고 진짜라서 모두가 편하게 그를 받아들였고 오히려 사람들에게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높아졌던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잘못과 결점까지 받아준 주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가지고 표현할 줄 아는 자세였기 때문이겠구나라는 것들이 생각이 났다.





수용하는 부분, 부드러운 마음, 내 안의 자아, 상대를 대하는 태도 등 책에 나오는 일곱가지 습관을 전부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단 한가지라도 마음에 두고 실천해나갈 수 있다면 작가가 경험한대로 삶의 많은 부분들이 나아지고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이 모든 습관들을 그저 순간을 모면하려는 겉치레가 아니라 진짜 진심일때 이루어진다는 부분만큼은 절대 잊으면 안될 것이다. 



ⓒ 책을 권해요
끊임없이 사람은 '공부'해야한다고 합니다. 어떤 것을 공부해야할지 잘 모르는 분들이라면 한번 보시면서 생각치 못한 부분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상황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니 잘 생각해서 하시는게 좋습니다. 

ⓓ 생각하다/행동하다
- 마음습관을 만들어가는 부분을 생각치 못했던 것 같다. 


"독서는 삶의 가장 바닥에서 나를 바꾸고 또 바꾸어준 가장 특별한 시간이다"

다재다능르코 읽고 배우고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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