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토 다카시 - 한줄내공│한줄의 문장으로 마음을 바꾸다, 좋은 글로 만드는 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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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다카시 - 한줄내공│한줄의 문장으로 마음을 바꾸다, 좋은 글로 만드는 내공

by 다재다능르코 2017.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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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모든 사람들에게 한번쯤은 그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모든 것이 끝난 것 같은 순간 혹은 결정적 타이밍에 나를 움직였던 어떤 문장들이 있었던 경험. 또한번 사고치려는 아이의 귀에 들리는 어머니의 목소리같은 - 때로는 한 줄의 문장이 힐링이 되기도 하고 때리는 책망이거나 혹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주는 그런 순간들을 마주한적. 저자는 한줄 내공이라는 내용으로 우리가 어떤 순간을 마주하든 그 문장들로 마음을 다잡아서 마음을 넘어 정신까지 지킬 수 있도록 단단한 내공을 쌓아가길 권한다. 어느 날 지인이 이렇게 이야기한적이 있다. 타인에게 말을 하면서 내가 나를 정리하고 도움받는 것도 좋지만 이제는 가끔은 혼자 마음을 정리하고 일어서는 걸 책을 통해서 하고싶다고 - 아마 그 지인에게 딱 맞는 책이 이책이 아닐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이 그렇게 할 수 있는 마음을 잡아줄 것이다.





ⓑ 보고 배운 것 

고민이 생기고 생각이 복잡해지는 날, 우리는 어떠한 강의를 듣거나 책을 읽다가 혹은 다른 사람의 해답에서 답을 얻곤 한다. 쉽게 해답이 찾아지지 않을 것 같은 순간 그 문장 하나에, 대사 하나에 마음이 열리고는 왜 저런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하는 경험을 한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힘들고 어려웠던 순간 저자가 어떻게 순간을 이겨냈는지를 그리면서 책을 읽고 수많은 내용들을 필사하고 마음을 다잡았던 부분들을 이야기한다. 어쩌면 한 문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다르게 와닿을 수 있겠지만 작가는 그 문장들을 통해서 어떤 생각들을 했는지를 이야기한다. 






사실 독서를 하면서 메모를 해가면서 도움을 얻은 적이 많다. 적어가면서 많은 부분들을 생각하고 더욱 나아갈 수 있었다. 저자는 그 부분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많은 문장들을 통하여서 마음을 다잡고 변화하고 달라질 수 있도록 스스로를 다 잡으라고 이야기한다. 한 줄 문장에서 얼마나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가에 대해서 느껴진다. 작가가 얼마나 많은 책을 읽었으며 그 중 정말 많은 생각을 일으키는 문장들만을 뽑았음을 알 수 있었기에 문장들이 나도 또한 한번더 생각하게되는 문장들이 많았다. 특히 "뽕잎이라는 시간이 있고, 우리는 작은 누에 한마리라 칩시다. 그 누에가 열심히 시간을 갉아먹겠지요. 눈에 보이는 것을 갉아먹으며 고치를 만들어갑니다. 그것이 인생 아니겠습니까" 라는 문장을 보면서 시간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금 떠올렸다. 





한문장에서 다양한 생각들을 전개시키는 방향들을 보면서 생각의 파생정도를 배울 수 있었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어떻게 내공을 쌓아갔을지 작가의 고민이 느껴졌다. 우리는 살아생전 3%의 유전자밖에 사용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러니 단단한 내공을 통하여 나도 나를 바꾸자고 노력해야겠다고 더욱 생각했다. 어쩌면 수많은 문장을 그저 스쳐가는 문장으로 두지 않고 두고두고 곱씹고 또 곱씹다보면 - 나의 가치관과 생각을 더욱 올바르게 선택하여 행동에 옮길 때 힘이 되는 문장들로 만들어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 책이였다.




ⓒ 책을 권해요
책 한권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독서에서 어떤 것을 얻을 수 있는지 궁금하신 분이라면 가볍게 읽어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생각하다/행동하다
- 나는 어떤 문장들이 마음에 남았을까?

"독서는 삶의 가장 바닥에서 나를 바꾸고 또 바꾸어준 가장 특별한 시간이다"

다재다능르코 읽고 배우고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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