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돤팡 -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 중앙북스 / 유소영옮김] "변함없는 지혜와 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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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돤팡 -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 중앙북스 / 유소영옮김] "변함없는 지혜와 처세"

by 다재다능르코 2014.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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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오돤팡 -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 중앙북스 / 유소영옮김] "변함없는 지혜와 처세"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저자
타오돤팡 지음
출판사
중앙북스 | 2014-11-25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다! 역사에서 배우는 직장생활백서영특한 양...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르코희동이의 CHOICE★

이책을 권합니다. 00102.

(1000권 리뷰 도전합니다)

 

"어떻게 살아남아야하는지

고전을 통해 배우다"



자신의 능력으로 먹고 사는 양신, 주군의 말을 듣고 사는 충신

당나라 대신 위징은 당태종에게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저는 양신이 되길 원할 뿐, 충신은 되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영특하다면 양신이 되어 어느 황제가 되든 마치 벽돌처럼 필요한 곳에 쓰이면 된다. 능력이 있고 가치가 있는 인재는 시대를 막론하고

어느곳에 가든지 쓰인다지만, 문무 어느 영역 하나 돋보이는 부분이 없으면 충신으로 남아 주군으로 말을 들으면서 살아남아야한다.

허나 충신이 되는 것도 만만치 않다. 때를 잘 타서 주군과 뜻이 맞아 그 기본조건은 맞아야한다.


무엇을 선택해야하는 것인가부터 물어보는 책에 당황했다. 그럼 양신도 충신도 되기 힘들면 어쩐다라고 생각했다.

왜 들어가면서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던지는가 했더니 이런 문장이 나오니 확 이해가 되었다.


"성공한 사람중에는 능력이 뛰어나게 훌룡한 것 같지 않은데, 처세에 능해 유독 잘 풀리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


표지에도 나오다시피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라는 책 제목이 마음에 확 와닿도록 들어가면서부터 동기부여를 준다.

책은 중국의 황제와 신하사이에 있었던 일을 통하여 오늘날의 직장인들이 생각해봐야할 점을 준다. 

고전을 통해서 (과거를 통해서) 현대를 알아갈 수 있도록 (현재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역사=거울 이라고 표현한다. 보통, 어느 시대든 있었던 사람들의 모습은 현재의 우리에게도 많은 시사점을 남긴다.

그러기에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역사를 보라고 하는 말도 있고,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라는 말도 있는 것이 아닐까 싶었다.

장별로 각각 상황에 맞추어 스스로가 볼 수 있도록 이야기들과 내용을 두었다.




올바른 일을 할 수 있으면서도 사람과의 관계에서 신뢰또한 잃지 않을 수 있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사탕 한 알로 거위 구이 얻기" 라는 기술 또한 우회적으로 스스로 깨우치게 하여 행동을 바로잡게 하는 것이라는 것과

또한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적절하게 작은 결점들을 용인하여서 대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서 윗사람의 특성에 따라서 융통성 있는 처세를 하라고 조언한다.


또한 직장에서 스스로가 보기엔 아첨하거나 거짓말하는 자들도 윗 상사가 보기엔 분명 쓰임이 있고 이유가 있는 것.

그자리에 오른 사람이 아무 이유없이 서진 않는 다는 것을 분명하게 생각하라고도 조언한다.



직장인으로서 책을 조금씩 읽을 때마다 내가 하지 못한 부분이 생각이 나기도 했고 또한 그러다보니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팁을 얻기도 했다. 역시 고전이라는 것이 그저 옛 글이 아니라 선조의 지혜라고 보통 불리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충분하게 생각하고 또 생각하여서 일을 해야지 라는 생각을 만들어주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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